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전혜연이 ‘킥킥킥킥’에서 예능 작가 역을 맡았다.
3일 매니지먼트지안 측은 전혜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내용의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킥킥킥킥’ 측에 따르면 전혜연은 국민배우 지진희를 향한 팬심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선 왕조연 역을 맡는다. 낮엔 예능 작가, 밤엔 19금 로판 작가로 이중생활을 이어가던 조연은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
앞서 전혜연은 드라마 ‘오늘의 웹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체크인 한양’, 영화 ‘롱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에서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연극판에 발을 들인 혜리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킥킥킥킥’은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