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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람과미래연구소와 ‘청년꽃간 2호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2.16 14:40 수정 2025.02.16 14:40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남양주시 지난 14일 청년의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 2호점’ 조성을 위해 ㈜사람과미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공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과 소통을 위한 중심 공간인 ‘청년꽃간’을 기반으로, 별내 지역에 ‘청년꽃간 2호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 시·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실·라운지·휴게공간 등 청년 공간 무상 지원 △시 청년 정책 사업 등 정보 제공 지원 △사업 추진 관계자 등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에 앞서 ㈜사람과미래연구소는 별내역파라곤스퀘어(지식산업센터) 6층에 소재한 공간을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청년꽃간 2호점’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바 있다.


‘청년꽃간 2호점’은 △라운지 △교육실 △휴게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청년층 대상 각종 교육, 소모임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 활동과 교육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간을 마련해 준 ㈜사람과미래연구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공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미 대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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