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동연, 김경수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목소리…"제가 주장 했던 것"


입력 2025.02.19 21:19 수정 2025.02.20 06:3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불법으로 쌓아 올린 ‘용산 대통령실’은 태생부터 잘못 그대로 둬서는 안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론에 대해 "'세종 대통령실'은 제가 주장했던 ‘세종시 수도 이전’의 핵심"이라며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법으로 쌓아 올린 ‘용산 대통령실’은 태생부터 잘못됐다.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이전 추진방안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후 페이스북에 “행정수도 재추진을 통해 대통령실을 세종시로 이전하고, 더 나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는 김동연 지사의 주장과도 같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 수도 이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