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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대형 잉크젯 프린터 및 포토 잉크젯 프린터 2종 출시


입력 2025.02.19 15:35 수정 2025.02.19 15:35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대형 잉크젯 프린터 PRO-310ⓒ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는 대형 잉크젯 프린터 ‘imagePROGRAF PRO-310’과 포토 잉크젯 프린터 ‘PIXMA PRO-200S’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imagePROGRAF PRO-310’은 고품질 작품 인쇄가 가능한 A3+ 사이즈 대형 잉크젯 프린터다.


PRO 시리즈의 핵심인 ‘LUCIA PRO II‘ 안료 잉크를 채용해 풍부한 색채 표현이 가능하며, 자외선에 강하고 열화가 어려운 잉크의 특성으로 약 200년간 작품 감상 및 보존이 가능한 내광성을 갖췄다.


또 인쇄 시 잉크에 포함된 왁스가 광택지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해 스크래치 저항성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액자 작업, 포장 및 운송 과정에서도 작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imagePROGRAF PRO-310’은 광택지 인쇄 시 캐논이 자체 개발한 투명 잉크 ‘크로마 옵티마이저(Chroma Optimizer)’를 통해 반사광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광택을 유지해 본래의 색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아트지 인쇄에서는 고농도 매트 블랙 잉크가 깊이 있는 섬세한 색 표현과 폭넓은 흑색 농도를 구현했다. 이러한 캐논의 기술력은 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보존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한 신제품 ‘PIXMA PRO-200S’는 A3+ 사이즈의 포토 잉크젯 프린터로 8색 염료 잉크를 채택해 색 재현율과 블랙 농도, 암부 색 표현에 특화된 제품이다.


다양한 용지 호환이 가능하며, ‘최적 이미지 생성 시스템(OIG System)’과 ‘모니터 컬러 매칭’ 기능 등을 갖춰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전작인 ‘PIXMA PRO-200’에서 일부 부품이 개선된 버전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제품 ‘imagePROGRAF PRO-310’과 ‘PIXMA PRO-200S’는 하이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고품질 프린터 제품”이라며 “캐논코리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인쇄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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