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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전북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취창업 생태계 구축


입력 2025.03.07 15:21 수정 2025.03.07 15:22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전북자치도-원광대-참프레와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KPC)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 참프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 참프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지역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취업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이다.


특히 바이오산업 육성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KPC는 연간 오프라인 5000회, 온라인 3500여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대 교육훈련 기관이다.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중 KPC 회장은 "해외 우수인재의 유치와 취·창업 생태계 구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PC의 교육, 컨설팅 등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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