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학교 캠퍼스에 커피차 쏜다…“Z세대와 소통 강화”

서울 소재 5개 대학서 진행…신입생·재학생에 무료 커피 제공

키움증권 브랜드 경험…단순 홍보 넘어 소통으로 친밀감 형성

이화여대 학생들이 11일 서울 대현동 본교 캠퍼스에서 키움증권이 제공한 커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새 학기를 맞아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피차를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소재 5개 대학에서 신입생 입학 축하, 재학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화여대·숙명여대를 시작으로, 12일 서강대·한성대, 13일 상명대 순이다.

각 학교별 주요 이동 동선에 커피차를 배치, 신입생·재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한 뒤 무료로 커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300잔의 무료 음료가 제공되며, 조기 소진 시 100잔을 추가 지원한다.

일상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키움증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순 홍보를 넘어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키움증권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