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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테이블오더, UI·UX 고도화 완료…세련된 디자인‧사용성 강화


입력 2025.03.12 15:21 수정 2025.03.12 15:2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먼슬리키친

먼슬리키친의 ‘먼키’가 최근 UI·UX(화면 디자인·사용자 경험)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감각적 화면 디자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다. 복잡한 화면 구성을 초단순화 해,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주문·결제·매장 운영이 가능해졌다.


먼키 테이블오더를 도입한 압구정 브런치 까페의 대표는 “매장 운영자와 고객 모두의 사용성과 감각적 경험을 프리미엄급으로 격상시켰다”고 전했다.


먼키의 혁신은 개발진의 면면에서도 드러난다. 글로벌 히트작 ‘아이리버 미키MP3’ 개발팀과 옥션 개발총괄·개발진 출신들로 구성된 개발진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기존 중국산 저가 조립품이 주도하던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의 완제품 형태로 선보인 것은 세계 최초 사례이다. 무선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설치 편의성·안정성·심미성의 혁신을 이루고, 세계 최초 디자인·기술 특허를 획득하면서 단숨에 업계에서 기술적 선두로 부상했다.


시장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엔타스그룹(경복궁·삿뽀로·고구려)과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에 이어, 미국 전역 50여 개 매장을 보유한 CM치킨까지 공식 솔루션사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최고급 외식 브랜드와 고급 인테리어 식당에서 도입과 추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격을 맞추고자 먼키 테이블오더를 도입했다는 점주의 사례가 특히 많다”고 밝혔다.


먼키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매 2주 주기로 제품을 고도화하는 '업데이트 정책'도 한 몫 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하이엔드 외식 브랜드의 요구에 맞춰 프리미엄 화면 디자인과 사용성 고도화를 2주 주기로 하고 있다”며 “현장의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그 누구보다 빠르게 고도화한다. 이는 ‘매일 진화하는 먼키, 매일 성장하는 매장’이라는 미션의 실천이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UI/UX 고도화는 단순한 화면 개선이 아니라, AI·빅데이터 접목을 통한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까지 내다본 초석”이라며 “주문·결제를 넘어 매장 운영 효율과 맞춤형 고객 만족을 아우르는 ‘스마트 매니저’로 진화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은 “먼키가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기술혁신과 디자인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프리미엄급으로 끌어올린 ‘게임체인저’로 평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테이블오더로 하이엔드 외식시장에서 선전하는 먼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K-테크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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