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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이어 서승재·김원호도 남자복식 우승 [전영오픈]


입력 2025.03.17 09:37 수정 2025.03.17 11:2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서승재, 김원호. ⓒ AP=뉴시스

안세영(삼성생명)에 이어 남자 복식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전영오픈서 승전보를 전해왔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 조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21-19 21-19) 셧아웃 승리를 따냈다.


한국 남자복식이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이용대와 정재성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이용대는 이번 대회서 초빙 코치로 대표팀과 동행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눠 의미가 배가됐다.


한편, 한국 배드민턴은 남자 복식과 함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까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혼합복식 이종민, 채유정)를 수집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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