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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논란 후 첫 공식석상 무산...'위약금 13억원' 물까


입력 2025.03.25 21:16 수정 2025.03.25 21:16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대만 세븐일레븐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불참ᆢ팬미팅 쥐소"

ⓒ대만 세븐일레븐 공식 SNS, 김수현 SNS 캡처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수현이 대만 팬미팅 행사에 불참한다.


25일 대만 세븐일레븐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김수현 팬 미팅 변경 공지'를 올려 "당초 3월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수현 팬 미팅'이 배우의 일정 조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고(姑)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루밍 성범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수현 측은 과거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인이 된 후 만났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이러한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 스케줄이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수현이 이번 대만 이벤트 취소로 위약금만 3000만 위안(한화 약 13억원) 상당을 물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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