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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청신청에 수만명 몰렸다…배정 좌석은 '20석'


입력 2025.04.01 19:14 수정 2025.04.01 19:14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헌법재판소,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1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일반인 방청 신청 접수

오후 7시 기준 접속 대기자 8만3000여명

1일 오후 7시 기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방청 신청을 위한 접속 대기자가 8만3000명을 넘어섰다.ⓒ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캡처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약 20석의 일반인 방청석을 배정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1일 오후부터 시작된 방청 신청에 수만명이 몰리며 접속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헌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시를 4일 오전 11시로 발표하고,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청 시작 직후부터 순식간에 수만 명이 몰렸고 오후 7시 기준 접속 대기자는 약 8만3000여명에 달했다.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되는 헌재 대심판정 방청석은 총 104석이다. 헌재는 이 중 약 20석을 온라인 추첨으로 일반인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방청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청사 안전을 위해 선고 당일에는 현장 접수 없이 당첨된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헌재는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 24석의 일반인 방청을 배정했는데, 1만9096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796대1에 달했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 방청 경쟁률은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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