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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리액션 장인 뭐랭하맨, 뜻밖의 행동을?


입력 2025.04.02 02:00 수정 2025.04.02 02: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뭐랭하맨 유튜브 갈무리

유튜버 '뭐랭하맨'이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제주 4·3 사건 희생자를 위해 기부해 화제다.


뭐랭하맨은 유트브 채널에 '폭싹 속았수다' 리액션 영상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마지막회 리뷰를 마친 뭐랭하맨은 "'폭싹...'으로 인해 돈을 많이 벌었다"면서 롱폼(긴 영상)과 숏폼(짧은 영상)으로만 2344달러를 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뷰한 영상만으로 343만원을 번 거다.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4월 3일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이다. 이제 4·3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고, 관심을 갖고 계시지만 아직까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제주의 정서를 담은 '폭싹 속았수다' 수익을 4·3 평화재단에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전했다.


뭐랭하맨은 434만원에 사비를 더해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도 출신인 뭐랭하맨은 “이 제주도라는 섬이 외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로는 좋지 않은 이미지도 많지만 사실 이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은 정말 고단한 삼춘들이 굉장히 많았다. 더 많은 분이 4·3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 제주도를 더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며 영상을 마쳤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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