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대한 1단계 리모델링을 마치고 부분 재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994년 개관한 인천문예회관에 대한 전면 보수에 나서 484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사가 마무리된 소공연장, 전시실, 회의장을 우선 재개관했고 2단계로 대공연장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공연장은 정밀 제어가 가능한 무대 시스템과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설 등을 설치하고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음향시스템도 구축한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문예회관은 안전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품격 있는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