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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임 이사장 초청 간담회…업종별 현안 공유


입력 2025.04.08 11:00 수정 2025.04.08 11:00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김기문 회장,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장으로 책임감 있는 활동 당부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신임 이사장(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을 초청해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안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장선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신임 이사장 및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 주52시간제 개선,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 확대, 중소기업 글로벌화 등 중소기업계 주요현안을 논의했으며, 업종별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합·단체의 장으로서 업계를 대표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전달하고 소통해 달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소기업계를 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계를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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