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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발란 입점 판매자들, 경찰에 최형록 대표 고소


입력 2025.04.09 18:33 수정 2025.04.09 18:33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최형록 발란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리는 기업회생신청 대표자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명품 판매업체 발란의 최형록 대표가 입점 판매자들에게 고소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발란에 입점한 판매자 20명으로부터 최형록 대표를 사기·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란 측에 제품을 납품했다가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 되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전국 경찰서에는 최형록 대표를 처벌해 달라는 입점 판매자 고소장이 잇달아 제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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