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출격 준비 완료!


입력 2013.03.17 09:44 수정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점프보다는 연기력에 주안점 두며 최종점검

6조 맨 마지막 선수로 등장, 오전 11시 46분

드레스 리허설을 마친 김연아.

모호한 롱에지 판정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을 위한 최종점검을 마쳤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 진행되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뱀파이어의 키스)에서 69.97점을 받아 1위에 오른 김연아는 생애 두 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에 바짝 다가서있다. 경기 직후 열린 순서 추첨에서도 24번을 뽑아 6조 맨 마지막 선수로 나선다. 김연아 경기시간은 11시 46분이 될 예정이다.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에서 김연아는 ‘레 미제라블’의 시대적인 느낌이 잘 묻어날 수 있도록 화려함 보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의 의상을 입는다. 드레스리허설에서도 김연아는 진한 회색과 카키색 계통의 어두운 의상을 입고 나왔다.

이날 드레스 리허설에서는 같은 조 선수들과 빙판을 공유하느라 무리한 점프보다는 연기력 점검에 주안점을 뒀다. 물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한데 이어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트리플 러츠 점프도 점검을 마쳤다.

특히 김연아가 점프를 뛸 때마다 장내에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고, 리허설을 마친 뒤에는 현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준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연아는 최종 점검이 만족스러운 듯 신혜숙, 류종현 코치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세계선수권 프리스케이팅은 공중파 SBS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되며 김연아는 11시 46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연아 세계선수권 일정
- 17일 오전 9시 30분 공중파 SBS 생중계, 김연아 4조 6번째 출전

전태열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전태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