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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피칭’ 류현진…예정대로 8일 선발 등판?


입력 2013.06.03 16:15 수정 2013.06.03 16:1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샌디에이고-애틀랜타-애리조나 홈 9연전 돌입

카푸아노마저 부상, 류현진 8일 등판할지 관심

LAA전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 당한 류현진. ⓒ mlb.com 캡처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제외된 류현진(26·LA 다저스)의 복귀 시점이 점쳐지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타구에 발목을 맞았고, 이로 인해 원래 예정이던 3일 콜로라도전에 결장했다.

현재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크리스 카푸아노-테드 릴리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카푸아노마저 왼팔 부상으로 이탈해 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류현진의 조기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원래 자리인 3선발로 돌아가 오는 8일 애틀랜타와의 2차전 선발 등판이다. 콜로라도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애틀랜타-애리조나와 휴식일 없이 홈 9연전을 펼친다.

류현진은 최근 X-레이 검진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류현진의 부상에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일단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 기간, 불펜 피칭을 거친 뒤 확실한 복귀 시점을 타진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8일 복귀할 것으로 점쳤다. ESPN은 애틀랜타와의 주말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하며 1차전 잭 그레인키, 3차전 카푸아노로 예정했다. 따라서 2차전인 8일 선발 투수는 자연스레 류현진의 몫이 된다.

한편,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다저스는 4선발 카푸아노마저 부상으로 제외됐다. mlb.com은 이날 다저스가 카푸아노 대신 트리플 A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의 스티븐 파이프를 메이저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현재 다저스는 조시 베켓, 채드 빌링슬리, AJ 엘리스, 헨리 라미레즈, 맷 캠프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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