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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고아라 촬영장 포착 "성나정 어디로? 청순미 물씬"


입력 2014.04.02 08:18 수정 2014.04.02 08:20        김명신 기자
너포위 촬영장 포착 ⓒ HB엔터테인먼트

연기자 고아라의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

1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사는 주인공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3월 말 첫 촬영 장면으로, 이승기와 차승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 계속해서 전력 질주 추격신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

P4를 도맡은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으로 분하는 차승원은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즐겁고 훈훈한 첫 촬영이었고 특히 토요일 흐드러지게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나온 시민 여러분들께 촬영이라는 명목 하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첫 촬영 후 은대구 역의 이승기는 “첫 촬영이라 기대감에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이게 첫 촬영인가 의문이 들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편했고, 호흡도 잘 맞았던 것 같다. 차승원 선배님과 성지루 선배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으며 또래의 P4 배우들과도 벌써 마음이 통해 즐거운 현장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촬영 현장서 마주친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P4의 홍일점 어수선 역할을 맡은 고아라는 “서로 배려하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덕분에 첫 촬영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정말 멋지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함께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촬영장에 오는 것이 너무 기다려진다. 현장의 넘치는 에너지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신나고 즐겁게 작품을 포위시켜보겠다”는 당찬 소감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드러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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