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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헨리, 예원 짧은 치마에 버럭 "바지 입어"


입력 2015.03.20 14:22 수정 2015.03.20 14:27        부수정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의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보수적인 면모를 보였다. ⓒ MBC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의 헨리가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보수적인 면모를 보였다.

20일 '우결4'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헨리와 예원은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즐겼다. 외출 전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예원은 헨리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미니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이 모습을 본 헨리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바지를 입으라고 말해 예원을 웃게 했다. 이후 야외 공원 벤치에 앉은 예원의 치마가 살짝 올라가자 헨리는 자신의 재킷으로 예원의 다리를 덮었다.

첫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다음 데이트 상대를 만날 시간이 오자 헨리와 예원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에게 못다 한 말을 쏟아냈다고.

21일 오후 5시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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