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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혐의' 황철순…'코빅' 예정대로 녹화 참석


입력 2015.05.19 14:17 수정 2015.05.19 14:23        김유연 기자
황철순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황철순 페이스북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 황철순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전했다.

19일 tvN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를 통해 "일단은 사건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오늘 녹화에는 참여한다. 이후 사건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채널A는 황철순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 시비 끝에 박씨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눈 주위 뼈가 함몰돼 6주 동안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에 황철순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폭행혐의를 해명했다. 그는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빼고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 기사를 썼다. 전화 통화로 이야기했는데 앞뒤를 다 잘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철순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의 한 거리에서 귀가하던 중 차량에 허벅지를 들이 받혔다. 황철순은 조수석에서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는 여성이 내려 욕설을 퍼붓자 그녀가 음주 운전이라고 판단, 이후 말다툼이 벌어졌다. 

당시 황철순은 운전석의 남성을 바닥에 눕혀 제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경찰 신고를 호소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이 자신의 머리를 향해 휴대전화를 내려쳤다. 특히 남성의 저항이 심해 두 차례 때렸다는 주장이다. 남성은 안와골절상을 입고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며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합의 과정에서 남성이 5000만원을 제시하면서 이견이 벌어진 것.

이와 관련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다. 조금 알려졌다고 (유명세를) 악용하는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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