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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아니라던' 백재현 男 성추행 입건 "성기를..."


입력 2015.05.20 01:11 수정 2015.05.20 01:25        김명신 기자
백재현 불구속 기소.

개그맨 출신 연극 연출가 백재현이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서울 혜화 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께 A사우나 수면실에서 수면 중이던 남성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백재현이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백재현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양악수술을 받고 4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며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볼 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살 충동을 느꼈다. 실제로 한강으로 차를 몰고 나가기도 했다. 변화의 계기가 필요했다”고 체중 감량과 양악, 성형수술 등을 결심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유승준 보다 더 핵폭탄급이네", "백재현 뭐야", "백재현 살빼더니 동성애?" 등충격 어린 반응을 전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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