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갈 길이 먼 네 제자 '요리인간' 될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백주부가 요리 불능 네 남자의 요리를 가르치는 미션을 받았다.
19일 첫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는 스승 백종원과 요리 불능 네 제자(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집밥 백선생’은 아들 동현이에게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은 김구라,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사먹는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초3입맛’ 윤상. 새신랑이자 의욕적으로 요리에 재미를 붙인 ‘근자감 용인새댁’ 박정철, 12년 혼밥남 손호준까지 요리에 서툰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백종원은 미리 촬영된 셀프 영상을 통해 제자들의 요리 실력을 점검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네 명의 제자들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을 한 가지씩 만들어냈다.첫 번째로 윤상은 토마토를 썰어 넣은 반 정도 탄 오믈렛을 만들어 냈고, 김구라는 날계란 수준의 달걀 후라이를 선보였다.
박정철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하는 제법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떡볶이를 만들어냈지만 “맛이 없다”는 씁쓸한 평을 들었다. 끝으로 손호준은 총체적 난국의 요리 실력으로 모든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손호준은 평소 즐겨 먹는다는 '달걀 볶음밥'을 요리했고 “퓨전요리”냐는 평을 들었다.
기본적인 요리 실력 점검을 마쳤으니 본격 요리교실 ‘쿡방’이 시작될 예정. 다음주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김치전 요리에 도전하는 네 제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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