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최현석 "스태미너 음식? 난 필요 없어"

최현석 셰프가 ‘한식대첩3’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CJ E&M

최현석 셰프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DMS빌딩에서 열린 올리브TV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성주를 비롯해 심사위원 백종원 심영순 최현석, 현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스태미너 음식이 필요없는 심사위원 최현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셰 셰프’를 내려놓고 ‘최막둥’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심사위원 중에 막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예의와 존경을 갖추고 임한다”며 각오를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한식대첩’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도 MC 김성주와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허세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