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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유혹' 유연석 "노출신 위해 물도 안마셨다"


입력 2015.05.28 16:42 수정 2015.05.28 16:52        김유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노출신을 위한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노출신을 위한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점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언론시사회에서 유연석은 처음 공개된 요트 위 상의 탈의 장면을 언급하며 “노출신을 보고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큰 화면에서 내가 벗는 걸 보니까 민망했다. 평소에 저런 몸을 갖고 있지 않다.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성열이라고 해서 그 중에 하나가 또 멋진 몸매 일 수도 있어서 작품 준비하면서 식단조절도 하고 트레이너 분이랑 운동도 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또 “일주일 전부터는 탄수화물도 안 먹고 전날에는 물도 안 마셨다”고 털어놨다.
유연석과 이경영은 영화 '제보자'에 이어 ‘은밀한 유혹’을 통해 또 다시 만났다. 유연석은 이경영의 매력적인 연기를 극찬하며 "이경영이 현장에서 잘 챙겨주셔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라고 하며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극 중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바꿀 제안을 한 매력적인 남자 성열 역을 맡았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다.

‘시크릿’ ‘세븐데이즈’를 연출한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임수정 유연석 이경영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4일 개봉.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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