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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가정의달 맞아 소비심리 살아나…매기 '활발'


입력 2016.05.11 17:53 수정 2016.05.11 17:59        임소현 기자

서울지역 기준 마늘 양파 김치 오름세, 닭고기 감자 참외 내림세 거래

5월 둘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매기가 활발한 가운데 품목별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다.

11일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이 기간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 조사 대상 70품목 중 서울지역에서 마늘·양파·갈치 등 12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닭고기·감자·참외 등 7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됐다.

닭고기는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보였다. 생닭 1kg 한 마리당 서울·부산·대구에서 11.8%·0.6%·17.5% 내린 6640원·5250원·5650원에 거래됐고 광주·대전은 74%·3.3% 오른 7290원·6300원에 판매됐다.

소고기는 소비가 부진하면서 대구·광주에서 한우 등심 1등급 500g당 7.5%·1% 내린 4만1600원·4만9450원에 판매됐다. 서울·부산·대전은 4만2500원·3만9500원·4만4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채소류 중 감자는 햇품의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9.4%·5.3%·22.4%·4% 내린 4440원·3600원·3800원·480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4.7% 오른 3980원에 거래됐다.

깐마늘은 저장 재고량 감소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줄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1kg당 10%·6.6%·9.8%·10% 내린 1만3730원·1만4600원·1만3700원·1만3730원에 거래됐고, 대전은 1만227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다.

애호박은 생육호조로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4.5%·11.4%·20.2%·1.1% 내린 850원·780원·790원·890원에 거래됐다. 대구는 9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과일류 중 딸기는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반입량 감소로 대구·대전에서 1kg당 14.1%·2% 오른 9980원·1만원에 판매됐다. 서울·부산·광주는 9980원·6360원·899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참외는 기온상승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00g당 서울·부산·대구에서 25.7%·7.1% 12.7% 내린 495원·827원·646원에 거래됐고, 광주·대전은 645원·650원으로 보합세에 판매됐다.

해산물류 중 고등어는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휴어기를 맞아 시장 내 반입량이 줄면서 서울·대전에서 마리당 5.5%·2.9% 오른 4000원·3600원에 거래됐다. 부산·대구·광주는 2780원·3980원·37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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