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
삼겹살, 수요 증가해 강세 흐름
감자,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
삼겹살, 수요 증가해 강세 흐름
6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상승에 따른 생육호조로 과채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육류는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이 기간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 조사 대상 70품목 중 서울지역에서 돼지고기·당근·시금치·조기 등 9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감자·배추·수박·오징어 등 10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됐다.
육란류 중 닭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수요량에 따라 등락세를 보였다. 생닭 1kg 한 마리당 부산·대전은 14.6%·1.6% 오른 5490원·630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12.5% 내린 5590원에 거래됐다. 서울·광주는 6640원·790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외식용 소비가 활발하면서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500g당 1.8~7.1% 오른 1만600~1만1350원선에 판매됐고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1만450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중 감자는 노지감자의 출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4.3%·39%·3.4%·5.1%·2.9% 내린 3000원·2990원·3380원·3320원·3400원에 판매됐다.
배추는 생육호전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포기당 3.1~16.7% 내린 2490~250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15.2% 오른 2280원에 거래됐다.
토마토는 성출하기를 맞아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6.7%·14.4%·22.3%·16.7%·21.1 내린 2500원·2140원·2330원·2500원·3000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수박은 더운 날씨로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산지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7~8kg 한 통에 서울·대구·광주는 9.4%·12.1%·9.4% 내린 1만3500원·1만4500원·1만350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2.2%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1만450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참외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시장 내 반입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0g당 40%·16.5%·10%·2% 내린 600원·496원·450원·500원에 거래됐고 서울은 500원으로 보합세에 거래됐다.
수산물류 중 오징어는 산지 해역의 어획량물량 증가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마리당 서울·부산·대전에서 0.5%·30.3%·1.5% 내린 1990원·1240원·1950원에 판매됐고 대구·광주는 2000원·199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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