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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더워진 날씨…과채류 내려가고 육류 올라가고


입력 2016.06.15 16:30 수정 2016.06.15 16:44        임소현 기자

감자,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

삼겹살, 수요 증가해 강세 흐름

감자, 출하물량 증가로 하락세
삼겹살, 수요 증가해 강세 흐름


6월 셋째주 주요 생활물가 시세표(단위:원) ⓒ한국물가협회

6월 셋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기온상승에 따른 생육호조로 과채류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육류는 시중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이 기간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생활물가 조사 대상 70품목 중 서울지역에서 돼지고기·당근·시금치·조기 등 9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됐으며, 감자·배추·수박·오징어 등 10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됐다.

육란류 중 닭고기는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수요량에 따라 등락세를 보였다. 생닭 1kg 한 마리당 부산·대전은 14.6%·1.6% 오른 5490원·6300원에 거래됐고 대구는 12.5% 내린 5590원에 거래됐다. 서울·광주는 6640원·790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돼지고기 삼겹살은 외식용 소비가 활발하면서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500g당 1.8~7.1% 오른 1만600~1만1350원선에 판매됐고 광주는 지난주와 같은 1만450원에 거래됐다.

채소류 중 감자는 노지감자의 출하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4.3%·39%·3.4%·5.1%·2.9% 내린 3000원·2990원·3380원·3320원·3400원에 판매됐다.

배추는 생육호전으로 시장 내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 포기당 3.1~16.7% 내린 2490~2500원에 판매됐고 부산은 수요증가로 15.2% 오른 2280원에 거래됐다.

토마토는 성출하기를 맞아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kg당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6.7%·14.4%·22.3%·16.7%·21.1 내린 2500원·2140원·2330원·2500원·3000원에 판매됐다.

과일류 중 수박은 더운 날씨로 시중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산지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역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 7~8kg 한 통에 서울·대구·광주는 9.4%·12.1%·9.4% 내린 1만3500원·1만4500원·1만3500원에 판매됐고 대전은 2.2%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됐다. 부산은 1만450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참외는 산지 출하물량 증가로 시장 내 반입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00g당 40%·16.5%·10%·2% 내린 600원·496원·450원·500원에 거래됐고 서울은 500원으로 보합세에 거래됐다.

수산물류 중 오징어는 산지 해역의 어획량물량 증가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나타냈다. 마리당 서울·부산·대전에서 0.5%·30.3%·1.5% 내린 1990원·1240원·1950원에 판매됐고 대구·광주는 2000원·199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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