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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분기 영업익 1781억...전년비12%↓


입력 2016.11.10 17:29 수정 2016.11.10 17:32        이배운 기자

매출 4837억원으로 11% 감소…엔화 강세로 전년비 감소 착시효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넥슨코리아 사옥 전경.ⓒ데일리안
넥슨은 10일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42억5500만엔(약 4837억원), 영업이익 162억9200만엔(약 17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와 12% 감소한 수치다. 실적 수치 하락은 엔화 강세로 인한 환율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슨은 "환율 변동이 없는 상황을 가정할 시 매출은 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은 한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이 한국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전체의 41%를 차지했으며 중국(39%)·일본(8%)·유럽 및 기타(6%)·북미(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넥슨은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에 힘입었다”며 “당 분기 전망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4분기 예상 매출로 393억∼422억엔으로 집계해 3분기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280억∼297억엔, 모바일 게임은 113억∼125억엔 수준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에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고 ‘던전앤파이터: 혼’ 등 기대작들을 오는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탄탄한 신작 라인업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시장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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