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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모바일 보험증권' 특허권 획득...업계 최초


입력 2017.01.12 09:16 수정 2017.01.12 09:16        배근미 기자

계약 체결 즉시 모바일에서 보험증권 및 약관 확인 가능

모바일 보험증권 활용 계약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

동부화재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보험증권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화재

동부화재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보험증권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권을 인정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보관해 장소에 관계없이 가입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6년 4월 18일부터 신채널 및 CM상품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험증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전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요청이 있을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제공 중이다.

스마트폰 보험증권 발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카카오 알림톡 또는 LMS 안내문을 수신한 뒤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URL을 터치해 본인인증 후 보험증권을 전송받을 수 있다. 이때 전송받은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보관함(아이폰은 iBooks)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보험증권 조회화면에서 보험약관 확인 및 동부화재 상담센터와의 전화연결 역시 가능하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보험증권과 고객용 앱을 연결해 보험사고 접수와 계속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이 가능하도록 확장된 서비스를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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