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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묵묵히 문재인 돕겠다"


입력 2017.02.08 18:01 수정 2017.02.08 18:01        한순구 기자

아내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구속

문재인 "제가 그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는 없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미 트럼프 취임과 한국의 정책방향 전문가 간담회'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문재인 더불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논란을 빚고 있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8일 "묵묵히 제 나름의 방식으로 그분(문재인)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먼저 제 아내의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여태껏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직책도 맡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를 통해 우리 군이 더 강해지고, 우리 안보가 더 튼튼해 질 것이라는 저의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전 특전사령관은 이러한 입장을 조만간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남의 한 기업체를 방문한 문 전 대표는 "제가 그 부인을 자문역으로 모신 바는 없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 측 임종석 비서실장도 "검증을 받아야 할 직책이나 역할을 맡지 않고 있는데 공직 후보자 기준으로 신상을 털고, 주변 일을 문 전 대표와 연결시키는 것은 유감스런 일"이라며 "전 장군이 앞으로 우리 군의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에 소중한 역활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학교 공금으로 자신의 변호사 비용을 지급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심화진(사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찬원 판사는 업무상 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한순구 기자 (hs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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