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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월 생보사 브랜드평판 1위"


입력 2017.03.20 11:25 수정 2017.03.20 11:28        부광우 기자

2위 한화생명·3위 흥국생명

"자살보험금 리스크 여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3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화생명이, 3위는 흥국생명이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3월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화생명이, 3위는 흥국생명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18개 국내 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339만8995개를 분석해 산출한 보험사별 브랜드평판지수를 20일 밝혔다.

그 결과 1위는 삼성생명이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브랜드평판지수 297만9138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16만6362 보다는 28.5% 하락했다.

2위에 오른 한화생명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14만931로 분석됐다. 역시 전달 브랜드평판지수(397만5891) 대비 46.2% 떨어진 수치다. 3위인 흥국생명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19만2570로, 전달(186만7174) 보다는 36.1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소통·미디어·소셜·커뮤니티가치 등으로 분류한 뒤 가중치를 적용해 나온 지표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얘기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생보사 브랜드평판분석은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소셜 가치를 종합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삼성·한화·신한·동양·흥국·교보·AIA·라이나·KDB·ING·미래에셋·메트라이프·현대라이프·푸르덴셜·알리안츠·KB·PCA·DGB생명 등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재해사망특약의 미지급 자살보험금 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대한 징계수위를 낮추면서 보험사들의 리스크는 줄었지만, 미디어상의 부정적 빅데이터량의 증가속도는 줄지 않았다"며 "무엇보다도 재해사망특약이 포함된 잔여계약 285만건의 처리방안 리스크는 평판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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