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지난 25일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첫 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성동구 이든아이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임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한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SBI 희망나눔 봉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SBI저축은행은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 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SBI 어린이희망재단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뿐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진구 대표이사는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타의에 의해 가난을 대물림 받는 아이들을 가장 먼저 돌봐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 불행한 운명으로 소외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손잡고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일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