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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368억원…전년비 7.4% 증가


입력 2017.05.10 17:20 수정 2017.05.10 17:21        박영국 기자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 호실적 수혜

두산중공업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379억원, 영업이익 2368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 및 7.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3% 줄었다.

중공업 부문은 고수익 프로젝트 종료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25.1% 감소한 694억원에 그쳤으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33.5% 증가한 148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10조6000억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주한 금액이 1조2000억원이며 이외 수의계약 3조4000억원, 해마다 반복되는 계약 3조4000억원, 수주가 유력한 계약 2조2000억원 등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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