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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청소년 대상 금융·경제교육 진행


입력 2017.05.11 09:16 수정 2017.05.11 09:16        부광우 기자

2011년부터 ‘드림하이’ 프로그램 실시

올해 등촌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진행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드림하이' 프로그램 후 서울 등촌고등학교 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1일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하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취약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대학생들을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 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번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금융 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보험의 개념과 종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제공 중이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쌓아 온 임직원 봉사자 각자의 선험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금융권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 부재와 잘못된 금융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며 "드림하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금융생활 습관의 초석이 되길 바라고,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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