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비서실장 배재정 전 의원 내정…첫 여성 비서실장 될까
제18대 대선 때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2단장 역임
기자 출신, 19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로 '깜짝 공천' 받아 정계 입문
제18대 대선 때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2단장 역임
기자 출신, 19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로 '깜짝 공천' 받아 정계 입문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임명으로 이어지면 새 정부의 여성 인재 중용 기조 아래 역대 총리실 사상 최초 여성 비서실장이 된다.
이 총리는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총리실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하려면 청와대 및 국회와의 교감과 공감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전직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찾고 있었고, 딱 맞아떨어지는 분을 내정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임명된 배재정 전 의원은 부산일보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떼고, 19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깜짝 공천'을 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배 전 의원은 의원 시절 당내에서 '친노'인사로 분류된 인물이다. 2013년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고, 제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비서실 부실장 겸 수행2단장을 맡았다.
그는 1968년생으로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협동과정 석사과정을 밟았다.
부산일보 기자, 부산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을 거친 그는 제19대 국회의원에 선출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민주통합당 언론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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