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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잔고 1.5조 돌파


입력 2017.06.09 14:52 수정 2017.06.09 16:16        한성안 기자

지난달 말 현재 1조5175억원, 판매계좌 수도 37만개로 크게 늘어

상위 10개 펀드,글로벌 3267억원·베트남 1569억·중국 1542억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누적 판매동향(계좌수:개, 판매금액:백만원, 계좌당:만원)ⓒ한국금융투자협회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잔고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9일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판매잔고가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1조 5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좌수 또한 약 37만 계좌로 집계, 판매잔고와 계좌수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세제해택 제도가 일몰되는 시점인 올해 말을 7개월여 앞두고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업권별 동향에서도 증권사와 은행 모두 판매금액 및 계좌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과 증권사 모두 판매금액이 7000억원을 넘어 섰으며 계좌수에 있어서도 은행 23만3000 계좌, 증권사 13만3000 계좌를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에 7307억원이 설정되어, 전체 판매비중의 약 절반(48%)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펀드의 지역별 투자규모는 글로벌 3267억원, 베트남 1569억원, 중국 154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글로벌에 대한 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의 투자지역 다각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세제혜택 시한 이전에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가입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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