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아울렛, '워터드랍 챌린지 캠페인' 진행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유엔난민기구와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신세계사이먼이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UNHCR)’ 와 함께하는 워터드랍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난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 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시원한 물폭탄으로 더운 여름을 이기고, 난민들에게 생명의 물도 선물하자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7월2)으로 파주(7월8~30일), 여주(8월5~13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8월19~27일) 순으로 8월까지 매주 주말 시행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워터드랍 O/X 이벤트’는 고객들이 참여만 해도 식수가 부족한 난민들에게 1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퀴즈 게임이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아메리카노 등 무료 식음 혜택을 제공하며,오답자에게는 시원한 물폭탄 벌칙을 부여해 재미있게 기부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물을 얻기 위해 몇 시간 동안 걷는 난민 어린이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난민촌 물나르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난민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는 헬륨 풍선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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