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과 혼인신고 먼저 "한국과 순서 달라"
'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38)이 우효광과 결혼식에 대해 "중국과 한국은 결혼 순서가 다르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 " 중국은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그 부부가 날을 잡아서 결혼식을 하는 게 보편적이다"라며 "올 봄에 결혼식을 계획했고, 혼인신고는 1월에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식은 스케줄이 안 맞아 미뤘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억대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추자현은 "거짓말은 아니고 회마다 억대 출연료를 받은 적도 있다. 그러나 매 작품마다 억대 출연료를 받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