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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서울시 환경미화원 및 명동지역 상인에게 에어리즘 8600장 전달


입력 2017.07.11 11:22 수정 2017.07.11 11:23        최승근 기자
유니클로가 땀의 가치를 응원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명동 지역 상인들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 8600장을 전달한다.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땀의 가치를 응원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명동 지역 상인들에게 기능성 내의 에어리즘 8600장을 전달한다.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 아사히 카세이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이너웨어로, 극세사 섬유가 땀을 바로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함을 선사한다.

유니클로는 지난달부터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국 매장에서 상장 디자인의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기부 또한 무더운 여름철 땀 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에게 에어리즘을 상장처럼 선물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유니클로는 서울시 산하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에어리즘 5600장을 증정한다. 에어리즘은 무더위에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지난 2015년부터 이번 기부까지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상품 및 기부금을 후원했다.

유니클로는 또한 글로벌 플래그쉽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이 위치한 명동 지역 내 상인들에게도 에어리즘과 함께 쾌적함을 선물한다. 유니클로는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대표 매장이 위치한 명동 지역 내 3000명의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에어리즘 교환권을 증정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땀을 흘리며 하루를 열심히 보낸 사람들을 응원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연장으로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명동 지역 상인들에게 쾌적한 일상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옷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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