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농구선수 출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23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노동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는 무학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김 후보자는 농구선수와 은행원의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서울 무학여중 재학 당시 농구를 시작해 1973년 실업팀인 서울신탁은행(서울은행)에 입단했다가 3년 만에 은퇴한 뒤 은행원으로 변신했다.
서울신탁은행 노조 간부 출신으로 전국금융노조 상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노동 분야에서 활동했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20대에서 연달아 금배지를 달았다. 국회에서도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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