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청주 폭우 피해 고객들에게 금융지원 실시
보험료 납입·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실시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현장 실사 박차
KB손해보험은 최근 청주 지역에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보험료 납입과 개인대출 원리금 상환, 이자납입 등을 유예하는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납입 유예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미뤄주는 것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발생일로부터 최대 6개월 후인 올해 12월말까지 발생하는 보험료에 한해 연체이자 없이 유예가 가능하다.
또 대출 고객에 대한 원리금 상환에 대해서도 유예 제도를 실시한다. 적용되는 대출 상품으로는 보험계약대출과 가계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으로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가 면제된다.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로 피해사실 확인서와 금융지원 신청서를 KB손보 전국 지점에 제출해 접수가 가능하다. 피해사실 확인서는 해당 지역의 구청이나 지역주민센터 등의 행정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B손보는 폭우로 인한 피해 관련 사고 접수 상담과 사고 현장 실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하고자 조사인력 충원 등 피해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재현 KB손보 장기전략본부장은 "이번 조치가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클 고객들의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KB손보는 청주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지역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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