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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7798억…전년比 51.2%↑


입력 2017.07.31 15:21 수정 2017.07.31 15:21        부광우 기자

영업이익도 47.3% 늘어…매출 9조1832억 기록

손해율 개선에 합산비율 1.0%P 낮아진 101.1%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수익성 지표들이 올해 들어 일제히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조238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7.3% 늘었다. 원수보험료 기준 매출도 9조1832억원을 기록하며 1.7% 증가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3.0%, 장기보험은 1.1%, 일반보험은 2.5%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1.1%로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전체 사업부문의 손해율이 전년보다 2.3%포인트 개선된데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3.6%포인트 개선된 76.3%를 나타냈고, 장기보험도 1.6%포인트 낮아진 84.9%를 기록했다. 일반보험 손해율 역시 3.2%포인트 개선된 64.7%로 집계됐다.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올해 1월 서울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한 1조1310억원을 기록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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