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김숙에 호감?"

토머스 맥도넬. ⓒ토머스 맥도넬 트위터

할리우드 스타 토머스 맥도넬(31)이 개그우먼 김숙에 관심을 보인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토머스 맥도넬은 소문난 친한파로 최근 한글에 푹 빠졌다.

맥도넬은 귀여운(?) 한글에 매료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일 한글을 올리고 있다. 의미가 불분명한 문장이 대부분이지만, 한글의 모양 자체에 애정을 쏟고 있다.

맥도넬은 한글 사랑을 넘어 개그우먼 김숙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트위터에 “김숙님 짤 있으신분들ㅋㅋㄱㅋㅅ멘션 고고링"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짤이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숙 시리즈’를 말한다. 김숙과 사물을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김숙의 미모에 반한 듯" "설마 호감?" "맥도넬의 한글사랑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맥도넬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드라마 ‘원헌드레드 시리즈’의 주연 배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