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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 패키지에 두 가지 메뉴 담은 ‘나혼자 탕‧짜’ 출시


입력 2017.08.30 09:39 수정 2017.08.30 09:39        최승근 기자

최근 가성비 중시하는 소비자 늘면서 믹스형 제품 매출 상위 기록


일반 음식점에서나 보던 세트 메뉴가 편의점에도 등장했다.

CU는 선택의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을 위해 한 패키지에 두 가지 메뉴를 담은 ‘나혼자 탕‧짜’, ‘유부김밥 세트’를 30일 출시한다.

‘나혼자 탕‧짜(265g, 2500원)은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해 중국집 인기 메뉴인 짜장과 탕수육을 결합한 중화풍 세트 상품이다. 든든한 한 끼를 선호하는 1인 가구의 니즈를 반영해 두툼한 돈육 탕수육과 함께 면 대신 짜장 주먹밥으로 궁합을 맞췄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단무지도 별첨했다.

‘유부김밥 세트(225g, 2600원)’는 대표적인 분식 메뉴인 김밥과 유부초밥을 하나로 묶었다. 김밥은 우엉 등 다양한 토핑을 가득 넣어 씹는 식감을 강조했고 유부초밥은 꼬들단무지밥을 감싼 쫄깃한 유부로 특유의 맛을 살렸다.

지금까지 편의점 간편식은 새우 컵밥, 제육볶음 김밥, 전주비빔 삼각김밥 등 주로 단품 위주의 구성이었으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한 가지 제품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기고기 반반 김밥, 베스트꼬마 김밥, 반반치킨 버거 등 기존에 개별 상품으로 판매되던 메뉴들을 한 가지 제품으로 섞은 믹스(mix)형 제품들이 스테디셀러들을 제치고 각 카테고리 내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초 출시된 ‘떡갈비 전주비빔 삼각김밥’은 판매와 동시에 전주비빔, 참치마요에 이어 단숨에 삼각김밥 매출 3위에 등극했으며 지난 7월에 선보인 ‘야채참치&고추참치 김밥’은 전체 김밥 매출 2위까지 올랐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편의점 간편식은 제품의 라인업을 넓히는 동시에 개별 제품마다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원재료 품질을 높이고 메뉴 구성을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세트 메뉴 간편식 구매 시 마운틴듀, 자연은감귤, 가나초코우유를 할인된 가격 700원에 구매 가능(8월 기준)하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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