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추석특별자금대출 3000억원 지원
디지비(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이해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3000억원 규모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과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원자재 결제대금과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점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취급할 수 있다 .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다양한 자금계획 수립을 위해 일시상환방식 대출뿐만 아니라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의 대출을 지원하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산출금리대비 최대 2.0%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금리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산출 생략과 신용평가, 전결권을 완화해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자금대출로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은행의 창립 50주년을 함께 해준 고객님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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