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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7.10.17 07:56 수정 2017.10.17 07:58        한성안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장중·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5.24포인트(0.37%) 상승한 2만2956.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7포인트(0.17%) 높은 2557.6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8.20포인트(0.28%) 오른 6624.00에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금껏 3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지수 기업 32개 업체 중에서 84.4%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이번 주에는 5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실적 발표 예정인 골드만삭스는 1.63% 올랐고,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각각 2.1%와 1.6% 올랐다.

또 시가총액 1위 애플의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면서 1.8% 올라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금융이 0.8%와 0.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기술이 0.4%, 에너지가 0.2% 올랐다. 반면 부동산과 헬스케어는 0.4%씩 내리며 약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초 미 하원이 연방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킨 후에 트럼프 대통령 세제안의 의회 통과 여부도 주목하고있다며, 상원이 이번주 예산안을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2% 반영했다. 한주 전에는 88%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 오른 9.90을 기록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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