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검사' 여검 윤현민, 여심 스틸러 납시오
KBS2 '마녀의 법정' 윤현민이 '매력부자'로 등극했다.
19일 공개된 사진에는 여심스틸러 여진욱(윤현민)의 매력이 담겨 있다.
소아정신과 의사 출신의 검사라는 진욱의 독특한 이력은 그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피의자 앞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피해자 앞에서는 마음을 어루만지듯 한없이 부드럽고 섬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진욱의 반전 매력에 '넘사벽' 기럭지와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최강 매력부자가 탄생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럭지가 돋보이는 완벽한 슈트핏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엄마인 고재숙(전미선)과 엮인 사건으로 아픔을 가진 이듬(정려원)에게 쉽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뒤에서 그녀를 돕고 앞에서는 아픔을 숨기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듬이 조갑수(전광렬)을 향한 복수를 시작함에 따라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 재숙의 과거도 드러나게 될 예정. 앞으로 남은 4회에서 진욱은 새롭게 드러날 비밀들 앞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검사 여진욱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윤현민 씨도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남은 4회를 통해서 아직 보여주지 않은 진욱의 색다른 매력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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