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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검 '2017 MAMA' 출격…한류스타 위엄 뽐낸다


입력 2017.11.21 00:22 수정 2017.11.21 09:26        부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 박보검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 박보검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20일 엠넷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2017 MAMA in Hong Kong'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최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송중기는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배우 송혜교와의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이다. 그가 '2017 MAMA' 무대를 통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보검은 '2017 MAMA in Japan'의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인기리에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팬들과 만나며 또 한번 '보검 앓이'를 이끌었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로 무대를 옮겼으며,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에서 개최됐다.

올해 9회를 맞은 '2017 MAMA'는 '공존'을 콘셉트로 MAMA WEEK 기간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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