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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지역 커뮤니티 연계 문화아카데미 강좌 선보여


입력 2017.11.22 10:24 수정 2017.11.22 10:24        최승근 기자

23일부터 점포 지역 명소의 강사 영입해 강좌 오픈


AK플라자가 문화아카데미를 통해 각 점포별 지역 상권과 상생 활동을 하기로 했다.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의 문화아카데미에서 각 지역 전통시장 및 기관들과 콜라보한 ‘지역 커뮤니티 연계 강좌’를 신설한 것.

AK플라자는 23일부터 각 점별로 ‘구로 영등포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 영동시장 28 청춘몰’, ‘분당 자생한방병원’, ‘평택 통복시장 청년숲’, ‘원주향교’ 등과 연계한 지역 커뮤니티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는 각 점포별 고객의 특성에 맞게 그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관심사를 문화아카데미라는 매개체를 통해 제공하고, 지역 전통시장과 기관에는 백화점을 통해 지역 명소와 이벤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기획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 ‘지역 커뮤니티 연계 강좌’는 각 점포별 고객들의 구매 트렌드를 분석해 각 지역 고객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찾아 강좌로 개설했다.

수원AK타운점은 20~30대 연령층의 매출비중이 45%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스포츠, 핸드백, 트렌디캐주얼, 영베이직캐주얼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상품군이 상위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 문화아카데미 등록회원 중 30대 비중이 17%로 가장 높은 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지역 커뮤니티 연계 강좌를 신설했다.

수원의 명물 영동시장에 모여 ‘28청춘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들을 섭외했다. 액세서리 편집숍 ‘에이치에이치’, 리빙 편집숍 ‘스누즈 온 더 테이블’, 인테리어 편집숍 ‘아뜰리에 테라’, 사진관 ‘스튜디오 색이다’, 우리나라 전통 액세서리 전문점 ‘단청은 근사해’ 등의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나만의 액세서리 및 리빙 소품 만들기, 흑백사진 촬영하기 등 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또 수원 ‘준법지원센터’의 전문 변호사와 연계해 20~30대 직장인들이 관심있어 하는 각종 민사소송, 직장 내 성범죄 예방법 등 생활법률 강좌도 개설한다.

평택점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가 급증하면서 30~40대 연령층의 매출비중이 61%를 차지하고 특히 3040 주부들이 주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주부들의 최대 관심사인 쿠킹 클래스를 평택 통복시장의 ‘청년숲’ 맛집 거리의 브랜드와 연계해 진행한다. 통복시장 ‘청년숲’은 젊은 CEO들이 운영하는 맛집이 모여있는 거리로 이 지역 명소다. 히가시라엔 김동혁 대표의 ‘가정식 차슈 레시피’, 오츠카레 권오정 대표의 ‘시그니처 나베 만들기’, 더봉공방 황보미 대표의 ‘크리스마스 초콜릿 막대쿠키 만들기’, OMG 팜마켓 최린 대표의 ‘무농약 샐러드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분당점과 구로본점은 50대의 매출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점포에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장년층들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연계 강좌를 준비했다.

분당점은 ‘자생한방병원’과 연계해 ‘100세 시대 건강라이프’라는 테마로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생활건강법 강좌를 진행하고, 구로본점은 ‘영등포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행복한 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원주점은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 ‘원주향교’와 함께 전통예절 체험, 붓글씨 쓰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백혜정 AK플라자 문화팀장은 “고객에게는 우리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기관에게는 홍보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SNS 내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 소셜모임 및 지역이슈와 결합한 AK플라자만의 문화아카데미 강좌도 기획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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