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F조 안착, 1~3차전 일정은?
신태용호의 자리는 F조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 주첨식'을 열었다.
4번 포트에 속한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마지막에 선택을 받았고, 자리는 F조였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조편성에서 F조에 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태용호의 첫 경기 상대는 스웨덴이다. 2018년 6월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만난다.
6월 24일 오전 3시에는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그리고 6월 27일 오후 11시에는 1시드에 위치한 최강팀 독일과 만난다. 장소는 루빈 카잔의 홈구장 카잔 아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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