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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남북대화, 北비핵화 대화로 이어지도록 긴밀 공조”


입력 2018.01.18 14:39 수정 2018.01.18 14:41        이배운 기자

“벤쿠버회의,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연대 강화”

임성남 외교부 1차관(왼쪽)과 존 설리반 미 국무부 부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벤쿠버회의, 북핵문제 평화적 해결 연대 강화”


한미 양국이 남북대화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 공조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18일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워싱턴에서 존 설리반 미 국무부 부장관과 리키 와델 미 NSC 국가안보부보좌관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남북 대화, 평창동계올림픽, 북핵문제 등 양국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성남 차관은 각 면담을 통해 최근 개최된 남북회담 결과를 설명했으며, 양국은 남북대화가 북한 비핵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16일 한미 외교장관이 참석한 벤쿠버회의가 한미간 긴밀한 공조하에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임 차관은 이어 설리반 부장관과 한미 양국간 양자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올해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상반기 중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임 차관은 평창올림픽에 참석하는 미 고위급 대표단장인 펜스 부통령 방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임 차관은 1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 UN 사무총장을 예방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언론·학계·전직 인사들에 대한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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