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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이번주 마무리…선고 이르면 2월 말


입력 2018.01.28 11:15 수정 2018.01.28 14:07        스팟뉴스팀

안종범, 30일 마지막 증인 소환

박근혜 전 대통령.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국정농단 재판 증인신문이 이번 주 일단락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30일 박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마지막 증인으로 소환해 신문한다.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추가 독대'(이른바 '0차 독대')에 관해 증언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기존에 1차 독대로 알려진 2014년 9월 15일보다 3일 앞선 12일에도 청와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독대했다는 내용으로 공소장을 변경한 바 있다.

검찰은 안 전 수석에게 당일 이 부회장의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 가능 통보' 문자를 2차례 전송받은 경위를 묻고, '박 전 대통령이 그 무렵 기업 총수들과 돌아가며 면담했다'는 안 전 수석의 기존 진술을 근거로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할 전망이다.

재판부는 안 전 수석 증언을 끝으로 증인신문을 마무리하고 향후 재판에서 진행할 서류증거 조사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다만 검찰이나 변호인단이 새로운 증인을 신청할 경우 추가 증인신문이 이뤄질 수 있다.

재판부는 서류증거 조사가 마무리되는 다음 달 초 결심 공판을 열고, 이르면 2월 말 1심 선고기일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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